[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김보경(25)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카디프시티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카디프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0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0분 상대 수비수 브루노 살토르에게 선제골을 내준 카디프시티는 실점 후 1분 만인 전반 21분 켄와인 존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후반에도 접전을 벌였지만 추가골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카디프시티(3승4무3패·승점 13)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2승4무4패·승점 11) 각각 13위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경은 결장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