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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교세라 돔 오사카 3회 공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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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외국 가수 처음으로 2년 연속 일본 5대 돔투어를 도는 한류그룹 '빅뱅'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3회 더 공연한다.

27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기존 일본 5대 돔 투어 일정에 2015년 1월 16~18일 교세라 돔 오사카 3회 공연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11월 15~16일 나고야 돔을 시작으로 하는 '백뱅 재팬 돔 투어 2014~2015'는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68만6000명을 끌어모으게 됐다.

YG는 "한 회의 투어에서 7회의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진행하는 건 일본 가수를 포함하더라도 빅뱅이 처음"이라고 자랑했다.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이 3회 추가된 것은 이제까지 발표된 돔 공연(5개 도시 11회 공연)에서 팬들의 티켓 예약 응모가 100만 건에 달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올해도 일본 돔 투어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돼 멤버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면서 "작년보다 파워풀하고 더욱 세련된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빅뱅의 돔 투어 오프닝 무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를 통해 선발된 YG의 7인 남성그룹 '아이콘(iKON)'이 책임진다. 지난해 빅뱅의 6대 돔투어의 오프닝 무대에는 YG의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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