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과 뮤지컬배우 김사은(29)이 열애 중이다.
월간지 여성조선은 24일 목격자의 발언을 인용, 두 사람이 뮤지컬 '프리실라'를 함께 관람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삼총사'에서 처음 만났다"며 "성민이 연기한 주인공 '달타냥'은 극 중 '콘스탄스'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이 '콘스탄스'를 맡은 연기자 중 한 명이 바로 김사은"이라고 설명했다.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성민에게 물어보니 좋은 마음으로 마난고 있다"고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각각의 SNS에 같은 반지와 팔찌, 같은 디자인의 재킷 사진과 같은 문양의 네일아트 사진 등을 올리며 열애설을 자초했다.
성민은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 한류그룹 '슈퍼주니어'로 활동하고 있다.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컬러풀(COLORFUL)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