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SBS TV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리며 물러났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16회 시청률은 12.9%였다. 여자 40대와 대전에서 각각 20%, 14.9%로 가장 많이 시청했다.
7월23일 첫 방송 된 '괜찮아 사랑이야'는 9.3%로 출발해 평균시청률 10%를 나타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과거 아픔으로 정신분열증을 앓았던 장재열(조인성)이 병을 이겨내고 연인 지해수(공효진)와 결혼하며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내생애 봄날'은 8.7%, KBS 2TV '아이언맨'은 6.7%에 그쳤다.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 회를 전국기준 13.4%, 수도권 기준 15.2%, '내 생애 봄날'은 8.3%, '아이언 맨'은 4.8%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