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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김성균·성유리…온갖 사랑,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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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지진희(43) 김성균(34) 성유리(33) 김영철(61) 이계인(62) 곽지혜(8) 서강준(21) 강신효(25)가 10일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촬영에 나섰다. 

‘여름에 내리는 눈’은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커플의 고백을 담은 드라마다. 

영화 ‘식객’ ‘미인도’에서 섬세한 연출로 주목받은 전윤수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나이를 뛰어넘는 남녀커플 지진희와 곽지혜, 미녀와 야수 커플 김성균과 성유리, 남남커플 김영철과 이계인을 비롯해 성유리의 상대역 강신효와 동생 역 서강준이 극을 이끈다.

2015년 개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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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