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C 유재석(42)의 새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나는 남자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첫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4월9일 파일럿 방송 당시 4.1%보다 1.1%포인트 올랐다.
MBC TV '나 혼자 산다' 7.5%, SBS TV '웃찾사'는 4.6%를 기록했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토크쇼를 표방한다. 매주 다른 주제로 남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 소통한다. 유재석을 비롯해 임원희, 장동민, 허경환, 권오중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