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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나승일 교육부 차관,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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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7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에서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 회장단(배재고, 중동고, 양정고, 미림여고)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자사고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나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일부 교육감들의 자사고 지정 취소 추진에 대한 자사고 측의 입장을 청취하는 한편 자사고의 그 간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과 함께 앞으로 자사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사고 운영 성과평가를 계기로 자사고별로 건학 이념과 교육 철학, 학교와 교육과정 운영을 점검한다.

또 자사고가 고등학교 교육의 모범사례가 돼 전체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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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