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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우탄 랩 피처링 '가까이서 보니 미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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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R&B 가수 화요비(32·박레아)가 2년여 만인 6일 신곡 '가까이서 보니 미인이네'를 발표했다.

화요비가 작사한 노래로 작년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 시즌2에 출연한 래퍼 우탄이 피처링을 했다. 

매니지먼트사 호기심 스튜디오 레이블은 "화요비의 탄탄한 가창력, 우탄의 랩이 어우러지며 가요계 대세로 자리잡은 남녀듀엣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팝스타 리아나의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받은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가 앨범 마스터링을 맡았다. 

화요비는 가을 발매를 목표로 정규 8집을 작업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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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