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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김고은, 여자조폭됐네…'코인로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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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배우 김혜수(44)와 김고은(24)이 영화 ‘코인 로커 걸’(감독 한준희)에 출연한다. 

‘코인로커걸’은 태어나자마자 지하철 보관함 10호에 버려진 ‘일영’(김고은)이 차이나타운의 실질적 지배자이자 ‘엄마’라 불리는 보스(김혜수)에 의해 범죄조직의 일원으로 성장하며 만나게 되는 세상을 그린다. 

김혜수는 차이나타운의 절대적 지배자인 ‘엄마’를 맡았다. 그 어떤 흉악한 범죄도 일상이 되는 거칠고 살벌한 차이나타운에서 독하게 군림하고 차갑게 일가를 지키는 보스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자들의 유일한 엄마이자, 마지막 숨은 끊어주는 게 친절이라 말하는 인물이다.

김고은은 코인로커에 버려진 소녀 ‘일영’을 연기한다. 보관함을 뚫고 나온 순간부터 생존본능으로 무장한 ‘일영’은 ‘엄마’가 시키는 일은 한 치 오차 없이 완벽히 해내며 ‘엄마’의 신뢰를 한몸에 받는 조직원이다.

신예 박보검, 고경표, 엄태구 등이 힘을 싣는다. 박보검은 ‘일영’이 쫓는 채무자의 아들 ‘석현’, 고경표는 ‘엄마’ 일가에서 독립해 엄마를 능가하는 보스를 꿈꾸는 ‘치도’다. 엄태구는 ‘일영’과 엄마 밑에서 함께 자란 ‘우곤’ 역이다. 

2015 상반기에 개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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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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