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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호야, 아이돌그룹 '무한동력'…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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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엘(22)과 호야(23)가 SBS TV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한다.

엘은 아이돌그룹 ‘무한동력’의 인기서열 1위 ‘시우’로 캐스팅됐다. K팝 한류열풍의 주역 ‘무한동력’의 대표 얼굴로 무대 위에서 당당히 센터를 차지하며 카리스마를 선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자주 토라진다.

엘과 같은 ‘무한동력’ 멤버 ‘래헌’은 호야가 책임진다.

엘은 2012년 케이블채널 tvN의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SBS TV ‘주군의 태양’에 이어 올해 MBC TV '앙큼한 돌싱녀'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호야는 2012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로 인기를 끌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현욱’(정지훈)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9월17일 첫 방송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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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