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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카라, 컴백 초읽기…이단옆차기와 손잡고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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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4인 그룹으로 재편된 '카라'(박규리·한승연·구하라·허영지)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는 1일 홈페이지에 카라 멤버 4명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멤버 허영지(20)가 합류하면서 재정비된 카라의 첫 단체 사진이다. '소녀의 늦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우아하면서도 나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라는 또 18일 발표하는 미니 6집 '데이 & 나이트' 타이틀곡의 제목이 '맘마미아(Mamma Mia)'라는 사실도 알렸다. 히트 작곡가 집단 '이단옆차기'가 만든 댄스곡이다.

카라는 '맘마미아'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동을 이어간다.

DSP는 "한국과 일본에 동시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을 '맘마미아'로 결정했다"면서 "'맘마미아'의 높은 완성도로 일본 현지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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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