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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빅스, 축구말고 문화산업…브라질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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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겸 탤런트 서인국(27)과 아이돌그룹 '빅스'가 8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KBEE)의 홍보대사가 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1일 염곡동 코트라에서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인국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우승자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고교처세왕', SBS TV 드라마 '주군의 태양' 등에서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봤다. 

빅스는 '저주인형' '기적' 등으로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에 오른 바 있는 6인 그룹이다. 미국, 스웨덴,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등 5개국 쇼케이스로 2만여명을 만나는 등 인기다.

KBEE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KOTRA와 KOCCA가 주관하는 한류 박람회다. 문화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합과 협력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매년 해외 한류 거점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KBEE는 8월 13~15일 상파울루 WTC 전시장에서 열린다. IT·한류상품·프랜차이즈·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 69개 기업이 참가해 브라질에서 상품과 콘텐츠,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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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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