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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언니' 이선희 특급대우, 히든싱어 첫 무대 2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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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이선희(50)가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3의 문을 연다.

제작진은 “1984년 데뷔 이래 최근 15집까지 30년간 정상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이선희의 출연이 성사돼 가슴이 벅차다”며 “무려 2년간 공들여 준비한만큼 히든싱어 시즌 1, 2를 능가하는 역대 최고의 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선희의 명성에 걸맞게 기존 히든싱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주 스페셜한 무대로 꾸밀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선희 출연 분은 이례적으로 2회에 걸쳐 편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선희 특집’ 예선 현장에는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직장에 휴가를 내고 귀국한 30년 팬부터 외국인, 공무원, 의사, 교사,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국적과 나이, 직업 등이 다양하다.

한편, 이선희는 올 초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내고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3회에 걸쳐 열린 ‘이선희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노래하는 이선희’ 공연은 매진됐다. 전국 투어 콘서트 상반기 공연도 모두 매진시키며 지금까지 4만20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선희가 꾸미는 ‘히든싱어 3’의 첫 무대는 8월 중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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