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SBS TV 'K팝스타2' 출신 전민주(20)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유나킴(20)이 5인조 걸그룹 '디 아크(THE ARK)'로 데뷔한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유나킴과 전민주의 솔로 데뷔는 '디아크'라는 그룹 등장 이전에 예정된 프로젝트 기획이다. 유나킴과 전민주는 선 솔로, 후 그룹 데뷔를 통해 개인의 인지도를 쌓고 그룹 데뷔 후 활동 기반을 다지게 된다. '프런트맨'인 셈"이라고 전했다.
'디아크'는 프랑스 영웅 '잔 다르크'(조앤 오브 아크)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만든 이름이다. 강인하지만 섬세하고, 활발하며 독립적인 성향을 갖춘 21세기형 걸그룹의 대표 주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앞서 유나킴은 지난 5월 타이거JK·윤미래와 함께 싱글 '이젠 너 없이도'를 발매했다. 전민주는 15일 '비별'(Good bye Rain)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나머지 3명의 멤버도 차례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