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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박해일, 영화 '나의 독재자' 촬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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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설경구(46) 박해일(37) 주연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가 8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나의 독재자’는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1970년대, 회담 리허설을 위한 독재자 김일성의 대역으로 선택된 무명 연극배우와 아들의 이야기다.

설경구는 김일성의 대역을 맡는 무명배우 ‘성근’을 연기했다. 아버지이자 소시민으로서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해일은 어린 시절 우상과도 같았지만, 어느 순간 속수무책으로 변해버린 아버지가 이제 인생의 짐이 돼버린 아들 ‘태식’을 맡았다. 속물이지만 아버지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애증을 안고 있는 캐릭터다.

‘천하장사 마돈나’ ‘김씨 표류기’의 이해준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다.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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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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