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일본 호스트바로 간 한국남성들

URL복사
일본 성매매·유흥업소 취업 까페가 성업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남성의 일본 호스트 바 취업까지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은 27일, 일본 성매매·유흥업소 취업 카페가 2006년10월 부터 2007년3월까지 70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남성의 일본 호스트바 취업 카페는 15개가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내 한국인 불법 체류자는 4~6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중 3만 여명이 성매매·유흥업소에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여기에 이제는 국내 호스트 바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일본 호스트 바로 한국 남성의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는 지적.
박 의원은 "브로커들이 카페에서 월 1천만원대의 소득 보장, 좋은 근무조건, 어학 연수 등의 감언이설을 동원, 사람들을 모집해 일본 유흥가로 송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박 의원은 문제는 일본 특유의 복잡하고 정교한 벌칙 조항들 때문에 한국인이 일본 유흥가나 사창가에서 돈을 모아 귀국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강조한다.
이에, 박 의원은 일본에서 성매매·유흥업소에 종사하는 한국인의 실태를 조사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조직적으로 일본 성매매·유흥업소 취업을 알선하는 인터넷 카페를 조사해 카페 운영자와 브로커들을 사법조치하는 한편 포털은 일본 유흥가 취업 알선 카페들을 ‘블라인드’(blind) 처리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일본 경찰과 공조해 공문서 위·변조 카페를 근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