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기자] 탤런트 강지환(37) 측이 외국인 여성과 침대에서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강지환 측은 11일 "단순 해프닝"이라며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여성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다. 잠들어 있는 강지환 옆에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여성이 장난스럽게 한 일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다. 곧 해명 글을 올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이 여성이 SNS에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잔다'는 글과 함께 침대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 논란이 일었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으로 갔다. 13일께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