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일본에서 활약해온 가수 제이민(26)이 국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11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민은 21일 미니앨범 '샤인(Shine)'을 내놓는다.
2007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제이민이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신호탄이다. 그녀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소속된 SM의 몇 안 되는 솔로 여가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SM은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된다"면서 "제이민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달 이번 앨범 수록곡 '후(後)'의 음원을 미리 공개했다.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제이민은 앨범 발매에 앞서 18일 온라인에 수록곡 음원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