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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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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BC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변호사 역할로 열연한 배우 김명민이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헌법재판소는 8일 오전 11시께 헌재 회의실에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명민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홍보활동은 물론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를 홍보하게 된다. 

세계헌법재판회의란 전 세계 헌법재판기관의 수장들이 참석하는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오는 9월28일 우리나라에서 제3차 회의가 시작된다. 

헌법재판소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김명민이 국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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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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