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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자부, 지방 지원예산 2조원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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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지방(비수도권 지역)에 지원하는 예산을 2조원대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14일
올해 산자부 전체 예산(5조4,256억원) 중 균형발전특별회계 7,631억원을 비롯, 일반회계 6,294억원, 에너지특별회계의 8,909억원 등 총 2조 2,834억원 규모를 지방에 투자·지원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난해 388억원을 지원했던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는 올해 612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액했다. 지난해 200억원 지원됐던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은 올해 280억원, 지방기술혁신사업은 335억원에서 510억원으로 지원규모를 대폭 늘려 잡았다.
최준영 정책홍보관리본부장은 "앙정부의 주요 정책수요자인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지역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을 진단하고, 지자체와 산자부간 네트웍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지방 친화적 산업정책여건을 조성하고자 정책협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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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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