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윤종신(45)이 13년만에 빙수송을 발표했다.
24일 음원사이트에 '눈송이 빙수-입속의 크리스마스'를 공개했다. 2001년 '팥빙수'에 이은 '제2의 빙수송'이다.
"저 태양도 막을 수 없는 내 입속은 크리스마스" 등 재기발랄한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윤종신은 '팥빙수' 외에도 핫바, 망고셰이크, 막걸리나 등 생활 속 다양한 먹거리를 음악의 소재로 삼는 등 '푸드송'의 강자로 통했다.
이번 '눈송이 빙수-입속의 크리스마스'는 제빵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광고음악으로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