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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전’ 김지운 감독 단편영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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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전’이 김지운(50) 감독의 단편영화 특별전을 연다.

김지운 감독은 ‘조용한 가족’ ‘반칙왕’으로 스타감독에 오른 2000년부터 지난해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의 개봉하기까지 꾸준히 단편영화를 연출해왔다. 현재 김 감독은 두 번째 할리우드 영화 ‘카워드(Coward)’를 준비 중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흡혈귀라는 소재와 인터넷 공개로 주목받은 디지털 단편영화 ‘커밍아웃’(2000), 한·중·일 아시아 감독들의 협업과 김혜수가 출연한 공포 옴니버스영화 ‘쓰리-메모리즈’(2002), 문소리·송강호의 출연과 제작비 10만 원으로 완성한 단편 ‘사랑의 힘’(2003) 등이 상영된다.

정우성, 김아중의 스파이 패션무비 ‘선물’(2009),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 미래 사회에서 전개되는 SF영화 ‘인류멸망보고서-천상의 피조물’(2012), 박신혜와 윤계상이 표현하는 김지운 감독의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가위바위보’(2013) 등 6편을 보여준다.

‘장르의 상상력 전’은 이달 말 시작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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