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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장범준 1인 기획사 설립..각자의 길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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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보컬 장범준(25)이 독자 행동에 나섰다.

가요계와 버스커버스커의 매니지먼트사 청춘뮤직 따르면, 장범준은 최근 앨범 발표를 위해 음악계의 큰손인 CJ E&M 등을 만나 투자와 배급 등을 논의했다.

솔로 앨범인지, 프로젝트 앨범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가요계 관계자는 "CJ E&M과 전속 계약 등을 맺지는 않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장범준은 데뷔 전부터 이어오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위해 청춘뮤직과 별로도 자신의 회사 설립을 준비해왔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9월 정규 2집을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달 장범준이 탤런트 송지수(21)와 결혼하면서 향후 활동 계획 역시 불투명하다.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버스커버스커 해체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청춘뮤직이 장범준의 또 다른 앨범 소식을 뒤늦게 알았다는 사실도 이에 힘을 싣고 있다.

보컬을 비롯해 작사·작곡 등 앨범 작업 전반을 도맡고 있는 장범준은 사실상 홀로 나서고 있다.

멤버 브래드(30·드럼)는 24일 MBC TV '세바퀴'에 출연, 자신은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 중이고 또 다른 멤버 김형태(23·베이스)는 회사에 취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청춘뮤직은 해체설을 일축했다. "장범준이 회사와 멤버들과 이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면서 "우선 이야기를 나눠봐야 앞으로 계획과 일정이 나올 듯하다"고 전했다.

버스커버스커는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서 준우승했다. 2012년 3월 1집 '버스커버스커'에서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등의 히트곡을 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기존의 인기 가수도 힘든 앨범 판매량 15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정규 2집 역시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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