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보컬그룹 '스윗 소로우'가 6월2일 정규 4집 파트1 '포 러버스 온리(FOR LOVERS ONLY)'를 발표한다.
멤버 김영우가 만든 멜로디에 또 다른 멤버 인호진이 가사를 붙인 스윗소로우식 사랑예찬곡이다. 선공개곡 '뷰티풀'을 비롯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5개 트랙이 실린다.
앨범마다 작사, 작곡 등으로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뽐낸 멤버들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설레고 있죠’는 김영우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프로듀서이자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김지수가 편곡에 참여, 풍성한 화음을 살렸다.
송우진, 인호진, 성진환 등 네 멤버 모두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매니지먼트사 뮤직앤뉴는 "멤버들이 앨범 전체를 섬세하게 작업한만큼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들로 채워졌다"고 소개했다. 27일 온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7월 3~2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소극장 콘서트 '화음'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