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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갑동이’ 후속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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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겸 탤런트 한그루(22)가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연출 송현욱)에 출연한다.

‘갑동이’ 후속인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 못 하는 여자와 결혼 안 하는 남자의 유쾌한 로맨스를 다루는 16부작이다.

한그루는 LTE 시대에 2G폰을 고집하고 문자보다는 편지를 쓰는 아날로그녀 ‘주장미’로 나온다. 어려서부터 늘 혼자여서 그 누구보다 사랑을 전제로 한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주변의 남자친구들은 그녀의 진심을 부담스러워하며 이별을 통보한다. 그 와중에 악연으로 ‘공기태’를 만나게 되면서 묘하게 그의 집안과도 엮인다.

한그루와 호흡을 맞출 결혼 안 하는 남자 ‘공기태’는 연우진(30)이 연기한다. ‘공기태’는 직업, 외모, 학벌, 집안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으로 삼대독자 장손이다. 태어날 때부터 많은 사람과 함께였기에 혼자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캐릭터다. 집안의 의지로 끊임없이 결혼을 전제로 한 맞선을 보지만, 날카로운 독설로 상대 여성들에게 찬물 맞고 뺨 맞기 일쑤일만큼 결혼을 싫어한다. 

그룹 ‘2AN’의 정진운(23)이 결혼이 안 어울리는 남자 ‘한여름’, 여성그룹 ‘시크릿’의 한선화(24)가 결혼이 필요 없는 여자 ‘강세아’로 함께한다. ‘한여름’은 한 곳에 머물지 못하고 사랑을 믿지 않는 캐릭터, ‘강세아’는 ‘공기태’와 의대 동기생이자 병원장인 아버지를 둔 성형외과 전문의다.

‘주경표’ 박준규(50)와 ‘나소녀’ 임예진(54)이 한그루의 부모, ‘공수환’ 김갑수(57)와 ‘신봉향’ 김해숙(59)이 연우진의 부모로 등장한다.

이들의 유쾌한 로맨스는 6월27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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