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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할리우드 영화 '팬'에서 잭맨·사이프리드와 함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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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배우 나태주(24)가 할리우드 영화 '팬'에 출연한다.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태주는 '팬'에서 주인공인 '피터팬'의 친구이자 네버랜드 원주민 전사 '과후'역을 맡는다. '팬'은 영국 소설가 제임스 매슈 버리의 동화 '피터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피터팬이 네버랜드로 가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레비 밀러가 주인공 '피터팬', 휴 잭맨이 해적 '검은 수염', 어만다 사이프리드가 '매리', 루니 머라가 '타이거 릴리', 거릿 헤드룬드가 '후크 선장'을 연기한다.

연출은 영화 '오만과 편견'(2005) '어톤먼트'(2007) '한나'(2011) '안나 카레니나'(2012) 등의 조 라이트 감독이 맡았다.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 소속인 나태주는 2011년 한국과 태국이 공동 제작한 영화 '더 킥'의 주연이다. '더 킥'은 태권도를 소재로 했다.

나태주는 '팬'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활용한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영국 런던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무술 연습을 하고 있다.

'팬'은 2015년 7월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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