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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특집 다큐 '농부 6차산업에 길을 묻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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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TJB가 창사 19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

TJB 대전방송(대표이사 이왕돈)은 창사 19주년을 맞아 최근 농촌에 불고 있는 ‘6차산업’을 주제로 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FTA, 고령화 등 계속되는 농업위기의 해결책으로 농촌의 6차산업화가 대두되면서 충남도내 6차산업화 현장을 찾아 구체적인 모델과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더불어 6차 산업의 효시인 일본을 찾아 한국농업이 가야 할 길을 모색하게 된다.

‘6차산업’은 농업의 종합산업화를 뜻한다. 농업의 영역을 1차 산업(농축산물의 생산), 2차산업(농축산물의 가공, 식품제조업) 및 3차산업(유통, 서비스, 관광 등)으로 확대하거나 생산·가공·서비스의 단순한 집합(1+2+3=6)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산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융합(1×2×3=6)을 의미한다.

이번 다큐에서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전국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충남의 다양한 6차산업화 사례들을 통해 농민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여성과 고령자에게도 새로운 취업 기회가 창출 되는 등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농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을 소개한다.

김경목 PD는 “농산물 시장개방 압력 및 가격하락, 고령화, 일자리 부족 등 우리 농촌에는 어두운 요소가 너무 많다”며 “이번 다큐를 통해 오랜 동안 국가발전의 주요 밑거름이었지만, 철저히 소외받아 온 농촌에 대한 인식변화와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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