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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김예림 등 싱가포르 ‘케이팝 나이트 아웃’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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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3일 아시아 최대 음악 시장인 싱가포르 ‘뮤직매터스’에서 ‘K팝 나이트아웃’을 펼친다.

2006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뮤직매터스’는 유럽 최대 음악마켓 미뎀(MIDEM), 북미 최대 음악마켓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세계 음반제작자·공연기획자·음악서비스 사업자·음악가 등 음악 관계자 수천 명이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 쇼케이스 등을 연다.

특히 30분 내외의 짧은 쇼케이스로 각국의 음악가와 음악을 강렬하게 알린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싱가포르 클락 키 광장에서 열리는 K팝 나이트 아웃에는 3인조 록그룹 ‘아시안체어샷’과 모던록 밴드 ‘자우림’, 4인 록밴드 ‘데이브레이크’, 김예림,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인 글래스턴베리에 초청받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5개 팀이 나선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들이다.

이에 앞서 오후 4시15분부터는 ‘두잉 비즈니스 인 코리아(Doing Business In Korea)’ 세션이 열린다. 연예 기획사 미스틱89의 대표 겸 가수 윤종신이 ‘슈퍼스타K3’ 출신 소속가수 김예림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쇼케이스는 전 세계 음악팬들이 주목하는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매우 유효한 수단”이라면서 “쇼케이스를 활용해 K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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