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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5세 연상 발레리나 김주원과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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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뮤지컬스타 신성록(32)과 발레리나 김주원(37)이 열애 중이다.

신성록의 매니지먼트사 HB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신성록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함께 출연한 뮤지컬배우 류정환, 전동석과 같은 소속사 떼아뜨로에 몸담은 김주원과 친분을 쌓았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신성록은 2003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했다. 뮤지컬 '드라큘라' '댄싱 섀도우' '실연남녀' '햄릿' '살인마 잭' '몬테크리스토' '영웅', 드라마 '이웃집 웬수' '흥부네 박터졌네' '아빠셋 엄마하나' '고맙습니다' '내 인생의 황금기'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했다.

김주원은 볼쇼이발레학교 졸업 후 1998년 발레 '해적'으로 데뷔했다. 약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마그리트와 아르망' 등에 출연했다. 2006년 제14회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여성무용수상, 2010년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을 받았다. 성신여자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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