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개그맨 이휘재(42)가 JTBC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빅스타 리틀스타’를 진행한다.
5월10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35분에 방송하는 ‘빅스타 리틀스타’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스타와 그들의 자녀, 손자, 조카가 함께 출연하는 가족 토크쇼다. 영국 ITV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프로그램으로 한국판으로 제작됐다.
제작진은 “퀴즈 형식을 빌려 스타의 사생활을 거침없이 밝힌다”고 소개했다. “기존의 스타 2세 토크 프로그램의 특징이었던 틀에 박힌 대사와 폭로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자연스럽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며 “그 과정에서 스타들의 실체와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스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2세들의 입으로 그들의 본모습을 파헤치는 형식이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퀴즈를 통해 스타의 부부싸움, 육아와 생활 습관 등은 물론 가식 없는 원초적인 모습과 은밀한 비밀까지 모조리 폭로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