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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감동과 진실의 향기‘나의 삶 나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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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온갖 시련과 고통을 겪었던 절망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그분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그 후 나의 인생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이 되었으며 이 점이 바로 내가 자서전을 쓴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역사가 진솔하게 전달되는 은혜를 이재록 목사의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1982년 7월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만민중앙교회가 개척됐고, 교회가 세워져 성장하기까지의 역사가 책 속에 담겨져 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과 하나님을 만난 후 인간의 삶이 얼마나 엄청나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이 목사의 경우만큼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경우도 흔치 않다.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어 가는 절대적인 순종과 절대적 헌신의 삶이 얼마나 풍성한 열매를 영육 간에 거두어 갈 수 있을지를 이 책은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모든 축복의 비결이 수정같이 맑은 영혼,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성결된 영혼으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임을 때로는 포효하는 사자와 같이, 때로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과 같이 따뜻한 숨결로 생생한 그의 삶의 현장을 통해 힘있게 알려주고 있다. <추천사에서 정구영 권사. 전 서울여대 총장>
‘크리스찬 신문’에 연재되었던 내용들을 토대로 첫 편이 발간되었다. 내용은 이 목사의 삶과 어떻게 그가 하나님을 만나 주의 종이 되었으며, 목회를 하던 중 주변의 오해, 교단 총회에서 미리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된 불법 목사파직과 교회제명 등 그동안의 오해를 풀어 줄뿐만 아니라 이 목사가 복음주의 노선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보게 한다.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길 원하는 마음을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목사는 프롤로그에서 “이 글은 나의 일생의 역사이며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여정이기도 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역사란 조금의 거짓도 없어야 하고 그 어떤 내용도 꾸밈이나 왜곡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나는 이 글에서 내 삶의 자취를 하나하나 더듬으며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전하고자 노력했다. 진정으로 내가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해 나의 삶의 여정을 살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나는 온갖 시련과 고통을 겪었던 절망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그분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 그 후 나의 인생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이 되었으며 이 점이 바로 내가 자서전을 쓴 이유”라고 밝혀두었다.
이 목사는 “하나님과의 만남은 그저 우연하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큰 권능을 사용하시고 그 힘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킨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나의 운명을 주관해 나로 하여금 놀라운 사랑과 성령의 권능을 증거 하도록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믿었다.
이 목사는 그동안 온갖 핍박도 뒤따랐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하나님의 큰 뜻이 있었기에 감사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을 전하고자 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책은 이 목사가 청년기를 거쳐, 사모를 만나 결혼하기까지, 또한 건강하던 신체에 병명조차 알기 힘든 시련이 찾아와 좌절과 절망속에서 결혼생활을 하는 과정, 이 목사가 삶을 포기하고 세상을 원망하는 과정을 그린다. 절실한 기독교 신자인 누나에게 이끌려 기도원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초반에 그린다.
이어 기독교를 처음 접하고 세상의 눈으로 교회를 바라보며 의심하는 모습과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유를 경험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과정, 낮은 자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잡는 모습을 전한다.
주님의 종이 되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금식기도와 몸과 마음을 정하는 과정에서의 고뇌, 개척에 대한 응답을 받고 무에서 시작한 개척교회가 성장해 가는 과정, 난해한 성경구절을 이해하고 ‘십자가의 도’를 깨우침 받기까지의 과정, 이후 세계를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목사는 대학진학과 사랑, 그리고 결혼생활에 좌절한 나머지 두차례 자살을 시도했었고, 수년간의 투병생활과 가정의 궁핍, 그로 인한 채무부담과 아내와의 결혼생활 난항 등 세상의 괴로움 속에 살아왔다.
이름을 바꾸어 보고, 똥물을 마셔보기까지 꿈쩍도 안하던 몸속의 병마는 누나 손에 이끌려 찾아간 기도원에서 단 한번의 기도로 깨끗이 사라졌고, 이 목사는 삶의 자신감을 찾아 신앙생활을 시작한다. 이 목사는 자신의 치유경험을 “의심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부흥성회를 통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했고, 병이 나은 후에는 주일을 지키기 위해 노동일을 택해 하나님께 순종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자 생각하는 것만으로 간음이라는 말씀을 쫓아 진실로 기도하고 죄를 씻기 위해 노력했다.
서점을 하면서 섬세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했고, 이어 성령의 음성을 분별하는 훈련을 받았다고 이 목사는 전했다. 오직 순종으로 교회를 개척하라는 음성을 듣고는 성령의 주관 속에서 금식하기를 수차례, 세계선교의 사명을 받았다.
이후 이 목사는 기도를 통해 나타나는 수많은 성도들의 치유기적을 경험했고, 만민중앙교회가 세계속에 우뚝 서기까지를 책속에 담았다. 이 책은 바로 이재록 목사의 긍휼과 용기를 볼 수 있는 그의 삶과 신앙이 담겨있다.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책은 전국 유명서점 오프라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만2천원이다.
한편 만민중앙성결교회는 1982년7월 개척, 1991년 미국 크리스찬 월드지가 한국의 만민중앙교회를 세계 50대 교회로 선정. 전국에 40여개의 지교회가 세워져 있고, 세계 각국에 선교사가 파송되었으며 5,000여개 지교회가 설립되어 있다.
당회장인 이재록 목사는 현재 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GCN) 이사장,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WCDN) 이사장, 민족복음화 신문 사장, 만민국제신학교(MIS) 이사장, 연합성결신학교 이사장, 예수교 대한 연합성결교회 총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본지(시사뉴스)를 비롯해 한국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크리스찬신문, 민족복음화신문 등에 칼럼이 연재되고 있다.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 온 이재록 목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대형집회를 인도하면서 권능의 목회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동안 미국 뉴욕과 워싱턴, 볼티모어, 메릴랜드, L.A, 하와이, 일본 이다, 나고야, 신슈,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콩고, 파키스탄,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독일, 페루 등에서 연합성회를 인도했다.
주요 저서로는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천국, 지옥 등 40여권의 설교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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