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성시경(35)이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하차한다. 군 전역 후 '음악도시' DJ를 맡은 지 4년여 만이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이 13일 방송을 끝으로 청취자 곁을 떠난다"며 "새 앨범 준비와 국내 및 해외 공연 준비로 인해 '음악도시'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그동안 사랑해준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라디오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5월 24, 2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