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하고 싶은 게 없다고 생각하거나,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청년들은 제게 밥 한 번 사달라고 하십시오. 정답을 드리진 못하겠지만,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같이 고민해 드릴 테니까요. 그것만큼은 자신 있습니다.”
20대 청년인 주영희 저자에게 찾아오는 많은 청년들에게 그녀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주영희 청년은 오는 4월 2일 ‘웰컴투 열정발전소’라는 책을 출간한다. 이 책은 자신의 꿈을 따라 고군분투하는 이 땅의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은 위로이자 조언이다.
밑천이라고는 ‘주영희’라는 브랜드 하나로 맹렬히 달려오면서, 자신의 꿈을 찾았다는 열정청년인 저자는 그간의 자신의 경험과 솔직한 이야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과거 자신처럼 고민하고,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상한 선생님 같은 멘토로, 자신과 함께 나이 들어가며 같은 시대를 사는 청년들에게는 친구와 같은 멘토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꿈을 설계하고 열정발전소를 짓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저자 주영희는 평일에 생명보험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부모자녀리더쉽 세미나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의 멘토로 열정을 기부하고 있다. 회사에는 하루 최대 8명의 청년들이 찾아와 조언을 구하고 있다.
자신이 누군가의 꿈이었듯, 이 청춘들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오늘도 스스로를 위해, 이들을 위해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당당히 어깨를 펴고 달린다.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못 말리는 열정 청춘’인 저자의 꿈에 동화되기를 바란다. ‘웰컴투 열정발전소’는 현재 온라인서점에서 예약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