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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지휘부 워크숍…“비정상의 정상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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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경찰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이성한 경찰청장과 16개 시도의 지방경찰청장, 전국 경찰서장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찰 지휘부의 국민안전과 법질서 확립의 의지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새 정부출범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찰의 책임이 한층 무거워졌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 등 국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자”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특히“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비정상의 정상화에 경찰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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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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