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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LG카드 매각 5조1천827억원으로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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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카드 매각을 위한 가격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LG카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한지주는 12일 산업은행과 LG카드의 최종 매각조건을 주당 6만7천770원, 총 5조1천827억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당초 총 발행주식수의 61%를 5조2천317억원(주당가격 6만8천410원)에 매입할 것을 제시했으나 가격조정 협상결과 490억원을 차감했다고 산은은 전했다.

그러나 신한지주는 향후 소액주주 지분까지 공개매수해야 하기 때문에 총 공개매수 물량은 78.58%으로, 최종 인수가는 6조6천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한지주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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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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