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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교수님 기술지원 받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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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연구기술 지원이 필요한 곳을 산업자원부가 나서 중소기업과 연계해 줄 방침이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은 2007년  산업기술지원단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기술후견인이 필요한 기업들의 지원요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술분야 전문가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면 전,현직 대학교수나  주요  연구기관 연구원들로부터 기술분야 애로점에 대한 자문이나 신기술 교육을 받게 되고 이들 전문가와 공동연구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또 지원은 해당 전문가들이 기술자문을 실시하는 '1시  1전담멘토'  지원사업과 전년에 멘토를 지원받은 기업중 심층적 기술해결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애로기술 해결지원'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산업기술재단은 1사 1전담멘토 사업에 170개 내외, 애로기술 해결지원사업에 25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기술자문과 애로기술 해결이 필요한 중소기업으로,  연구.개발(R&D)역량을 갖춘 상시 종업원 6인 이상 기업이며 산업기술재단은 오는 15일 공고를 거쳐 내년 1월2일∼12일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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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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