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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지명수배자 특별검거기간 461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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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경찰청은 지난해 11월11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주요 지명수배자 특별 검거기간을 운용해 주요 지명수배자 678명과 일반 지명수배자 3941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 검거기간에는 지명수배자 중 4대악 사범, 살인·강도·방화·마약·조직폭력 등 강력범과 뺑소니, 상습절도, 상습사기, 다액·다수피해자 등 사건 수배자를 주요 지명수배자로 선정해 검거에 나섰다.

또 해외로 도피중인 주요 지명수배자 1979명 중 이미 국제공조수사 중인 827명을 제외한 1152명에 대해서도 소지한 여권의 효력을 상실시키기 위해 외교부에 행정제재를 요청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경찰은 특별 검거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국제공조수사 절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계속 추적·검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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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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