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중동엔 '삼성전자' 천국

URL복사
삼성전자가 도하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중동 전역에서 '삼성'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하 현장에서 빌딩 랩핑광고, SUV 랩핑 차량 등 운영하며 아시안게임을 찾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QNOC(Qatar National Olympic Commitee - 카타르 올림픽 위원회) 빌딩은 건물전체를 랩핑한 이색적인 광고로 현지에서 '삼성전자 빌딩'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중동의 허브 두바이에서도 아시안 게임기간동안 삼성전자 광고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두바이 공항 랩핑, 월드 트레이드 센터 기둥 광고, 가든센터 빌보드, 세이크 자야드(Sheikh Zayaed) 빌보드 등 시내 곳곳에 설치된 광고는 '삼성'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홍보팀 권계현 상무는 "중동 및 아시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아시안 게임기간동안 삼성 브랜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도하 아시안게임동안 참가선수들과 관람객들의 휴식과 디지털 체험 공간인 '디지털 갤러리', 전세계 미디어들의 휴식공간인 '삼성라운지' 등을 운영하여 현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