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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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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신용카드 회원정보가 사상 최대로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청은 4월30일까지 개인정보 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정보주체의 동의가 없거나 처리목적에서 벗어나 부정하게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거래하는 일체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이다.

경찰은 경찰청에 사이버안전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단속 TF팀을 구성할 방침이다. 또 22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사이버수사대장·수사2계장이 참석하는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 추진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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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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