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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파트 거품빼기 국민행동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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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반값 아파트' 정책에 국민들이 가세하고 나섰다. 아파트값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아파트값내리기모임,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소속 300여명은 5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집값 폭등과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으로 ▲ 선분양제 원가공개 또는 후분양제 이행 ▲ 재개발ㆍ재건축 공공성 강화 ▲ 공공주택 20% 확충 ▲ 택지개발촉진법 개정 등을 제시했다.

경실련은 행사 직후 대표단이 청와대 앞까지 행진해 기자회견을 가진 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대통령께 드리는 한마디'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경실련 시민입법국 이강원 국장은 "`10만 서포터스'를 모아 시민대회와 촛불집회를 꾸준히 여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근본적인 부동산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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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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