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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물고기 닮은형 비만 많다

  • 등록 2006.12.01 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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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는 물고기의 특성을 가진 수체의 특성을 알아보겠다.

형상적 특징
물고기와 같은 형태로 입이 발달하고 눈이 동그랗다. 입술이 두텁고 대체로 말이 없는 편이다.
수체는 어류라고 하는데 그 생김새와 성질이 물고기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입과 신장이 발달한 체질이며 대체로 얼굴색이 검고 눈이 동그라며 입이 약간 튀어나오고 두툼한 편이다. 특히 아랫입술이 더 튀어나온 사람이 많다. 입이 발달해 맛을 잘 알고 요리를 잘하다. 여자가 어류일 때는 밥을 잘 먹는 특징이 있다.
살이 잘 찌고 잘 빠지지 않는 유형이다. 이런 체질은 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된다. 힘도 센 편이고 체격도 좋은 편이다. 대체로 흑인처럼 엉덩이가 크고 걸음을 걸을 때 엉덩이를 약간씩 흔들면서 걷는 특징이 있다. 손발이 작은 편이며 대체로 육식을 좋아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 중 법령(콧방울 바로 옆에서 입 아래쪽으로 나 있는 선)이 깊게 파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장이 약해졌다는 신호다.
성격
어류형은 직관적이고 머리가 좋고 영특해 똑똑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순간적인 판단과 두뇌 회전이 예리한 편이고 행동은 느린 듯하면서도 재빠르며 막상 어떤 일을 하기 시작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신속하게 움직이는 스타일이다. 재빠르고 급할수록 두뇌 회전이 더 빠른 경향이 있고 변화무쌍하다. 말이 없으며 겁이 많고 잘 놀라기도 한다.
성격이 냉정하고 차가운 경우가 많다.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면 냉정하게 돌아서며 일의 맺고 끊음이 분명해 일처리에 있어서는 인정을 받는 편이다. 대체로 미각이 발달해 맛을 잘 알기 때문에 여자들의 경우는 음식솜씨가 좋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소아의 경우 자기만 알고 욕심이 많아서 자기 것을 못 만지게 하는 특성이 있다.
잘 나타나는 질병
육식을 좋아하며 뭐든 잘 먹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쉬우며 한번 살이 찌면 잘 안 빠지는 체질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런 유형의 수험생들은 평소보다 지나친 듯싶으면 금방 피곤하면서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한다. 헛배가 부르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대변보기가 힘들어 변비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뒷목과 어깨죽지가 아프면서 허리까지 아프기 쉽고, 입에서 냄새가 날 때도 많으며 불면증으로 고생하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할 때도 많다.
신장이 상하기 쉬운 어류형은 땀이 났을 때 찬물에 목욕하거나 지나친 성생활을 하거나 습기가 있는 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류형은 신장이 크므로 신장의 허실에 따른 여러 가지 관련 질병이 오기 쉬운 유형이다.
심장을 도와주는 식품
신장이 상하기 쉬운 어류는 신장을 따뜻하게 해서 신장의 수기를 보해주는 오미자, 밤, 검정콩, 산수유 등을 먹으면 이롭다.

학력 및 경력
·본디올 운제당 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수필가 =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 同 대학원 졸업 (한의학 박사)
·KBS, MBC, EBS, PBS, CBS, 케이블 TV 등 건강프로와 한방특강,
부부성클리닉에 고정 출연함
·現 한국노동교육원 객원교수
·現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現 한국 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송파문학회 이사
·現 대한형상의학회 부회장 겸 교수
·저서 : ‘한방으로 끝내는 성’ ‘성기능 강화 한방으로 다스리기’
‘한방체질약차 110% 활용법’ 등 외 다수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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