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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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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B7%D0%BD%BA%C5%B8+%C6%DD%B5%E5&nil_profile=newskwd&nil_id=v14822063"" target=""new"">론스타 펀드는 23일 외환은행 지분을 국민은행에 매각하기로 했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론스타의 존 그레이켄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론스타의 외환은행 투자와 뒤이은 외환은행의 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BF%DC%C8%AF%C4%AB%B5%E5&nil_profile=newskwd&nil_id=v14822063"" target=""new"">외환카드 구제 조치에 대해 계속되는 검찰 조사가 이미 수 차례 연장됐고 아직도 언제 끝날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외환은행을 국민은행에 매각하는 작업을 더 이상 진행시킬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레이켄 회장은 "검찰 수사가 최종적으로 끝나게 되면 다시 전략적 선택에 대해 고려할 것"이라며 "그 때까지 지속적으로 우리 회사와 직원들을 검찰의 근거없는 주장으로부터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거래 과정에서 국민은행이 보여 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 거래가 성사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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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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