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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우중 전 회장 상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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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8년6월을 선고받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김 전 회장은 서울고법에서 지난 3일 징역8년6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7조9253억원을 선고받았다. 상고는 항소심 판결 후 7일 이내에 할 수 있으나 20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상고장을 기간 내에 서울고법에 접수하지 않았다.

김 전 회장은 대우사태 관련 다른 전직 대우그룹 임원들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돼, 상고해도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의 한 측근은 "대우사태가 역사와 미래의 사이에서 더이상 논란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과거의 일을 놓고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기기를 바라는 차원"이라고 상고 포기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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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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