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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서 시신 2구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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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5일 서울 노량진 지하상수도 공사장 현장에서 실종자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9시 40분께 신원이 시신 2구를 발견해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신은 수평관로 입구에서 100~2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50분께는 수몰사고가 발생한 지 40여 시간 만에 중국 국적의 인부 박명춘(48) 씨의 시신이 인양됐다. 이로써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는 3명으로, 여전히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사망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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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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