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24)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부근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파경찰서는 실족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16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장희는 경기고, 동국대를 거쳐 2012년 7라운드(전체 62순위)로 LG에 입단, 올시즌 퓨쳐스리그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이장희 사망 소식을 접한 NC 다이노스 투수 노성호(25)는 트위터에 “전화받아. 빨리 받아. 부탁이야 제발”이란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