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가 2013년 상반기 요리경연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둬 화제다.
지난 3월~5월 참가한 총 6회의 요리경연대회 중 지난 4월23일 한국음식박람회 대회에서는 장관상 박은지 외 5명, 시장상 이보경 외 9명, 개인전 금상 2팀을 수상했다.
또 5월10일에 펼쳐진 국제 요리경연대회와 5월23일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수상을 휩쓸었다.
한국음식박람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박은지 학생은 “요리대회에 참가해 스스로에 대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많이 올라갔다며”며 “하반기에 시작되는 요리대회에도 참가해 상을 받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국전 관계자는 “다양한 요리대회에 참가함으로 얻어지는 경험과 실력은 앞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전은 국제 기능 올림픽 국가대표로 8년 연속 배출 중에 있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학생들이 대회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전의 학생들은 기능장 교수님들의 철저한 실습교육과 요리대회를 통해 성장해 나아가고 있으며 졸업 후 93%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입학처(1644-3928)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