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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건만남 사기단’ 대포통장 공급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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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을 미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의 대포통장 공급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타인 명의의 계좌를 개설, 대포통장 60여개를 공급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안모(35)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24명의 타인 명의 주민등록증을 받아 서울 근교에서 60여개의 계좌를 개설해 조건만남 피해 금액이 입금되는 통장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포통장에는 총 14억6000만원 정도가 입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인출책 3명을 붙잡은 경찰을 공범을 추적하던 중 안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조직원을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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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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