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 요가, 헬스 등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나 원푸드, 덴마크, 1일1식 다이어트 등의 필수 영양소 만을 섭취하는 식이요법 다이어트 등 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존재하지만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 조차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무리가 따를 수 있다.
더구나 직장인들은 업무상 스트레스 또는 잦은 야근, 야식, 회식과 같은 불규칙한 식습관은 물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더운 실외보다는 시원한 실내에서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그 만큼 활동량이 줄어 군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1년에 한번 있는 여름 휴가를 위해 다이어트는 포기 할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다이어트 의지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빠르고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도 있지만 비만 원인이 과거와는 달리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명동 리더스피부과 장경애 원장은 “단기간 동안 부위별 몸매 교정을 위해 지방흡입술을 고려하지만 수술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이런 분들을 위한 비수술 비침습적 시술로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리포소닉이 지방흡입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포소닉은 마취나 절개가 필요한 수술을 하지 않고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몸매 교정이 가능한 시술이다. 시술시간은 어느 부위에 진행하느냐에 따라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직장인들도 쉽게 받을 수 있다. 특히 FDA에서 ‘허리 사이즈 감소’로 허가가 난 유일한 장비로 시술 후 살이 울퉁불퉁 해지거나 움푹 패이거나 하는 부작용이 전혀 없다.
리포소닉은 핀치테스트를 했을 때 2.5cm이상이면 시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부위든 시술이 가능하여 꾸준한 다이어트에도 해결되지 않는 저장성 지방세포가 대부분인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 쉽게 빠지지 않는 부분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명동 리더스피부과 장경애 원장은 “리포소닉 시술 후 별 다른 사후 관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바디써마지를 이용하여 다이어트 후 생기는 피부 늘어짐을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재생시킬 수 있으며 카복시테라피, 메조테라피, HPL, PPC주사, 지방분해주사 등 리더스의 신개념 주사요법을 통해 다이어트 후 남아있는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