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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BC “국정원에 무슨 일이?” 불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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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이 예고된 ‘국정원에 무슨 일이?’내용을 갑작스레 방송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MBC는 당초 23일 오후 방송된 ‘시사매거진 2580’에서 ▲검은 먼지의 공포 ▲조합도 모르는 재건축 ▲국정원에 무슨 일이? 등 세 편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을 다룬 ‘국정원에 무슨 일이?’ 편을 뺀 채 두 편만 방송했다.

특히 ‘국정원에 무슨 일이’에서는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와 최근의 논란을 다룰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BC 기자회에 따르면, ‘국정원에서 무슨 일이?’는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등을 토대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여야 주장 등을 담고 있다.

‘시사매거진 2580’의 이호찬 기자는 이날 밤 트위터에 “오늘 자 ‘시사매거진 2580’ 한 꼭지가 통째로 빠진 채 30분 만에 끝이 났다”며 “불방 역시 역사를 기록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언제까지 치욕스러운 역사만 기록해야 하는지 암담하다”고 남기기도 했다.

‘시사매거진 2580’ 기자들은 불방 원인 제공자로 심원택 시사제작2부장을 지목했다. “심원택 시사제작2부장이 아이템을 냈을 때부터 ‘경찰의 수사 은폐와 조작’ 부분과 ‘원세훈 원장의 간부회의 발언’ 부분을 통째로 삭제해 13분짜리 기사를 6분으로 만든 뒤 제작하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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