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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일보 편집국 폐쇄 4일째…‘노사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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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신문지면 축소 발행도 차질 빚어

‘사주의 배임 의혹과 편집국 봉쇄’ 조치로 촉발된 ‘한국일보 사태’가 사측과 노조측의 대치 상황이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한국일보 노조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빌딩 15층 한국일보 편집국 앞에서 사측의 편집국 개방과 신문 정상발행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다.

비대위는 전날 오후 8시40분께 편집국 진입을 시도하다가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저지당한 뒤 밤샘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노사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으면서 한국일보 지면 발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일보는 평소 32명으로 내던 신문을 17일 24면으로 축소 발행한데 이어 이날도 28면을 발행했다. 정치면을 중심으로 일부 기자와 데스크들이 기사 작성에 참여했지만 사회면, 국제면, 전국면, 경제면 등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통신사 기사들로 채워졌다.

한국일보는 현재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의 자매지 ‘서울경제’ 사무실에 임시 편집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출입 방해와 업무 방해 금지 가처분신청을 낼 계획이다. 또 이르면 19일 장재구 회장의 또다른 배임 혐의에 대해 검찰에 추가로 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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